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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반에프앤비, 떡볶이 브랜드 '미월당' 론칭

1,648 2021.05.2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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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반에프앤비, 떡볶이 브랜드 '미월당' 론칭

떡볶이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길거리 간식이다. 떡볶이는 어릴 적 학교 앞에서 먹던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친구,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편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이기도 하다. 이에 최근 다양한 레시피를 접목한 떡볶이들이 선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단아하면서도 모던함을 자아내는 내부 분위기부터 떡볶이에 쌈을 접목해 맛과 재미를 충족할 수 있는 떡볶이 브랜드 ‘미월당’이 최근 론칭했다.

고반가든, 고반식당을 론칭하여 높은 인기를 구가해온 고반에프앤비가 한식 브랜드의 다양화를 추구하기 위해 분식 브랜드‘미월당’을 론칭하면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향후에도 다른 분야의 한식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론칭하여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8월 초 론칭한 미월당은‘아름다운 달이 있는 마당이라는 뜻’으로 단아하면서도 모던한 내부디자인으로 분위기 좋은 카페를 연상케 한다. 이는 여성을 타깃으로 한 아기자기 하면서도 모던한 감성을 주는 떡볶이 매장이 없었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덕분에 동성 친구는 물론 젊은 남녀 커플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미월당은 떡볶이를 베이스로 빨강떡과 마늘떡을 맛볼 수 있다. 빨강떡은 기본적으로 맛볼 수 있는 맛있게 매콤한 떡볶이라면, 100% 국산 마늘을 사용하는 마늘 떡은 마치 찌개 국물을 떠올리게 한다.

기본 메뉴인 빨강 떡, 마늘떡에는 떡, 어묵, 채소 외에도 만두와 메추리알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더욱이 떡, 어묵, 채소는 무한리필바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마음껏 떡볶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 떡볶이에서 곁들여 먹으면 맛이 배가되는 다양한 토핑은 물론 짜조, 멘보샤, 자체개발한 소스를 첨가한 무침만두도 인기다. 토핑에는 라면, 쫄면, 쌀국수면 등 면사리를 비롯해 다양한 튀김을 선택할 수 있다. 튀김 중 오징어튀김이 가장 인기다. 40cm에 육박하는 길이와 두툼한 두께는 이미 SNS상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또한 주문과 동시에 매장에서 직접 튀기기 때문에 맛이 배가된다. 더불어 조만간 수제 새우튀김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월당 한지훈 대표는“미월당은 떡볶이에 곁들여 먹을 또 다른 메인메뉴인 고기 와 오징어 재료수급은 물론 재료손질 및 양념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것이 맛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미월당의 떡볶이는 일반적으로 먹듯 먹는 것도 맛있지만,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간장맛, 매콤한 맛 소스를 넣어 상추, 깻잎 등으로 쌈을 싸서 먹어도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마치 식사를 하듯 든든함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떡볶이의 마무리는 볶음밥이다. 이에 미월당은 볶음밥의 맛을 배가시키기 위해 자체개발한 소스를 가미했다. 이는 고객이 떡볶이를 먹은 후 새로운 음식을 먹는 듯 한 느낌을 주기 위해 개발했다고 한다. 볶음밥 때문에라도 다시 방문하고 싶어지도록.

미월당 한 대표는“‘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는 고반에프앤비의 정체성을 미월당에 내재화시켰다. 다양한 소스와 반찬의 조합으로 즐겼던 고반식당처럼. 더불어 떡볶이에 직화한 고기를 곁들여 자체 개발한 특제 소스와 함께 쌈을 싸먹는 레시피는 맛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단아하고 모던한 내부 분위기와 아기자기한 집기로 즐길 수 있는 건 덤이다.

한편, 고반에프앤비는 오는 하반기 브랜드 미월당의 전국 직영점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직영점 확장 계획이 안정화된 후 메뉴에서 직화하는 고기 메뉴를 생산할 수 있는 제조공장을 설립하여 가맹점에 납품하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즉석떡볶이로 국내에 이어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다.

출처 : 월간원예(http://www.hort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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